블랙야크 100대명산 전북 완주 "모악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장소: 전북 완주 "모악산"
네비주소(티맵): 모악산관광단지
총거리: 약 6.7km
난이도: 중

블랙야크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모악산.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해있으며, 들머리에는 전북도립미술관이 있고, 티맵에 전북도립미술관으로 쳐도되고 모악산관광단지로 검색해서 가도 된다.
도립공원으로 지정 된 모악산 정상은 793m의 고도로 천고지가 넘어가는 산에 비하면 높지 않은 산이지만 쉽게 볼 산은 아니다.

모악산은 산 정상에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네비를 찍고오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요금을 따로 달라는 사람이 없어서 무료인 것 같다.

몇몇 산들은 주차장이 마땅치않아 애매할때가 많았는데 이번 모악산 코스는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참고로 다른 코스에는 케이블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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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이라 적혀있는 암석 왼쪽으로 가다보면 모악산정상으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들머리 진입이 가능하다.

이 코스는 올라가는 길에 풍경이 많이 없고 난이도가 낮지도 않아서 체감되는 정도는 좀 힘든 편.

대부분 이런 흙길이랑 계단으로 이루어져있고, 풍경은 주변 나무들에 막혀 잘 보이지 않는다.

모악산 정상부근에서 본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악산 정상

송전탑(?)안에 모악산 정상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공사 관계로 막아놓아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모악산 정상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정상부분을 바라보니 나름 운치있는 풍경이다.

굳이 풍경을 구경하러 등산을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맑은 풍경을 보고있다보면 등산은 그래도 맑을 때와야 만족감이 가장 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