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백두대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경북 문경 문경새재"주흘산"

 
블랙야크 100대 명산
장소: 경북 문경 "주흘산"
네비주소(티맵): 월복사 (경북 문경시 문경읍 지곡리 623)
총 거리: 5km (고도 395~정상 1076m)
난이도: 중상

내비게이션에 문경읍 지곡리 623을 찍고 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사진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차량 5~6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사진 우측에 보이는 곳이 등산로 입구이다.
오늘 찾아온 코스는 주흘산 최단코스로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올라갔다 오는 게 목적이 아니면 가급적 이 코스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늘 등산시작시간이 오후 3시 30분쯤이어서 최단코스로 다녀왔다.

주차를 하고 등산로입구로 쭉 올로와서 흙길을 걷다 보면 생각보다 길이 잘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사진상으로는 쉽게 등산로가 파악이 잘 되지 않지만 낙엽이 많이 없는 등 등산로가 잘 보인다.

흙길을 1km 조금 넘게 오르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오늘 블랙야크 인증지인 주흘산(주봉) 쪽으로 가면 된다.

길이 나무로 막혀있기도 하고...

멍 때리면서 올라가다보면 여기가 등산로가 맞나? 길 잘못든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

정상에 다다라서는 이런 암석들이 많이 있다.
암석들이 많이 나온다면 정상에 거의 근접한 것.

절벽사이로 지나

이정표를 지나

이정표 방향으로 가면 나무계단들이 나온다.
정상에 오르기 전에 있는 마지막 나무계단.

마지막 50m
 

반응형

파노라마로 찍은 주흘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너무 아름다워서 20분 좀 넘게 멍 때린 것 같다.

주흘산 정상석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인 전설이 담겨 있다.

하산길에는 이 이정표에서만 잘 보고 내려가면 길을 헤매거나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
오르는 길에 흙길이 많고 경사도 꽤나 있는 편이라 등산 시에는 크게 상관은 없지만 하산 시에 경사진 흙길을 내려와야 해서 등산스틱이 꼭 있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