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가 2023년 6월에 국내 출시 예정에 있다.
전장 4,928mm, 전폭 1,839mm
휠베이스 2,850mm, 전고 1,539mm로
우리나라 경쟁차종에 들어갈만한 차량은 그랜저가 있다.
렉서스 ES, 벤츠 E클래스와 비슷하고 k8, 그랜저보다 살짝 작은 크기의
토요타크라운은 일자 DRL이 그랜저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주며
테일램프도 일자램프로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옵션추가를 통해 투톤의 이색적인 디자인도 가능하다.
휠은 18inch에서 최대 21inch가 적용되고, 일반적인 세단보다 전고와 시트포지션이 높아 세단에서는 느낄 수 없는 탑승감이 있다.
실내를 살펴보면 디지털클러스터와 센터디스플레이는
12.3인치가 적용이 되었고, 실내는 스포티한 멋이 있다.
렉서스 스타일의 전자식 기어레버 적용되며,
곳곳에 골드색상으로 실내포인트가 새겨져 있는 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연출한다.
트렁크에는 골프백 4개 정도가 수납가능한 크기로 적지 않은 트렁크공간을 가지고 있다.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은
2.5리터 4 기통 자연흡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4 기통 터보 하이브리드
2가지 파워트레인이 있다.
2.5리터 4 기통 자연흡기에는
CVT변속기와 4륜구동시스템(AWD)이 맞물리며,
239hp, 22.5kg.m의 힘을 가지고 있다.
연비 17.2km/l로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보다 준수한 편이다.
2.4리터 4 기통 하이브리드 터보에는
6단 자동변속기와 4륜구동시스템이 적용되며,
348hp, 46.9kg.m의 힘을 가지고 있다.
연비는 11km/l를 기록한다.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는 에코, 컴포트, 노멀, 스포츠 s, 스포츠 s+, 커스텀의 드라이브 모드를 제공해서 운전하는 재미를 더해줄 것 같다.
2.5리터 자연흡기의 모델의 경우 한화 약 5670만부터 시작하며,
2.4리터 터보의 경우 한화 약 6480원부터 시작한다.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는
국산준대형차량인 1.6리터 터보엔진에 전륜구동밖에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대 그랜저 GN7와 비교하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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